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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천안 코로나19 확진자 오늘하루 11명…교사·택시기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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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초등학교 22일 등교 금지 조치

아주경제

대치동 학원가 코로나19 비상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2동 주민센터 앞에 설치된 선별진료서에서 관내 학원강사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구는 관내 학원강사 2만여명을 대상으로 하루에 천 명씩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시행한다. 2020.10.21 uwg806@yna.co.kr/2020-10-21 14:37:28/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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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21일 1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천안 지역 확진자 중 두정동 한 초등학교 교사와 택시 운전사도 포함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근무한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초등학교에는 22일 등교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이날 감염자 중 60대 여성(천안 235번)은 대전 422번 접촉자로 파악됐으며 50대 남성(천안 236번) 등 7명은 천안 234번과 접촉했다.

천안 238번 가족 2명(천안 239·240번)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237번 확진자는 천안지역 택시기사로 보건당국이 운행일지와 카드 내역 등을 토대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재형 기자 grin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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