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에 따르면 총학생회 임원 등 40명은 이 기간 점심시간 중앙도서관 광장에서 학생들에게 도시락과 음료수 등을 나눠주고 있다.
총학생회가 코로나19로 학교생활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뜻을 모아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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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의 도시락 나눔 행사는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4차례에 걸쳐 사랑의 도시락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한 바 있다.
곽문권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친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주먹밥을 먹고 기운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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