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6일부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

포항시청 전경(사진제공=포항시)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포항시는 오는 26일부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접수를 시행한다.

새희망자금은 지난 9월 25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취해진 업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100만원~200만원이 지급됐다.

포항시는 신속지급 대상에서 누락된 소상공인과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소상공인, 과세정보 미비, 공동대표 사업체 등 행정자료 확인이 불가능했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대상자는 본인이 직접 신청서류를 구비해 11월 6일까지 새희망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새희망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심사를 거쳐 10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신청결과는 새희망자금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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