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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월드리포트] 감염될까 '꺼림칙'…가상현실로 집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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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VR기기를 쓰고 모니터 앞에서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클라크/집 매도인 : 이걸 쓸 때마다 트론(가상현실 영화) 속에 있는 것 같아요. 우리는 지금 사냥꾼의 오두막 속에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 부동산 매매를 위해 집을 둘러보는 것입니다.

클라크 씨 부부는 집을 팔기로 결정하고도 선뜻 시장에 내놓을 수 없었습니다.

코로나19 와중에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집을 보러 오는 게 꺼림칙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