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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로지텍, 무소음 무선 키보드·마우스 'MK295 사일런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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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핑과 클릭 소음 90% 줄인 무선 콤보 선보여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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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이 무소음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로지텍 MK295 사일런트'를 출시했다.


로지텍 MK295 사일런트는 베스트셀러인 MK270 콤보 제품에 로지텍의 무소음 기술 사일런트 터치(SilentTouch)를 적용해 키보드 타이핑과 마우스 클릭에서 나오는 소음을 90%까지 줄였다.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익숙한 타이핑감과 클릭감은 그대로 전달한다.


키보드는 풀사이즈 레이아웃으로 키 내구성이 뛰어나고 8개의 바로가기 키를 탑재했고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물이나 커피 등 액체를 쏟을 때 방수가 가능하도록 키보드 액체 유입 방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배터리는 AAA 사이즈 2개로 최대 36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무선 마우스는 유선형의 콤팩트한 형태로 디자인됐다. 기존 MK270 콤보 제품 특유의 부드러움을 유지하면서 소음을 줄였다. 나노 USB 수신기를 적용해 수신 범위가 최대 10m에 이른다. 배터리 수명은 AA 사이즈 1개로 최대 18개월 간 사용 가능하다. 로지텍 MK295 사일런트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다.


윤재영 로지텍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로지텍의 베스트 무선 콤보에 독점적인 기술을 더해 작업을 할 때 가장 큰 저해 요소 중 하나인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며 "익숙한 사용감과 유용한 기능, 긴 배터리 수명까지 그대로 적용해 조용하고 강력한 키보드·마우스 세트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콤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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