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0 대한민국 SNS 대상 수상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 '제10회 대한민국 SNS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2014년부터 7년 연속 수상이다.
창원시는 올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동선과 각종 지원정책을 다양한 콘텐츠로 만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시민에게 빠르게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원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지난해보다 3배나 늘었다.
정민호 창원시 공보관은 "시정 홍보 분야에서도 비대면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시민과 더 활발히 소통하고 시정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 6개 SNS로 시정 소식을 매일 전한다.
페이스북은 6만1천여명, 트위터는 2만2천여명, 카카오스토리는 5만3천여명, 인스타그램은 3만3천여명, 유튜브는 5천800여명이 창원시 소식을 받아본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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