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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봉쇄 조치 재도입으로 인해 국제 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 14일보다 배럴당 0.2%(0.08달러) 내린 40.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 15분 현재 배럴당 0.6%(0.24달러) 떨어진 43.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 등 몇몇 유럽 국가들이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야간 통행금지 등 제한 조치를 다시 시행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382만 배럴 감소했다는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발표 덕분에 유가 하락폭은 제한적이었다.
아울러 국제 금값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1.60달러) 오른 1908.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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