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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생산자물가가 시장의 예상치 이상으로 뛰었다. 식재료 가격이 크게 오른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0.4% 상승했다.
전월의 0.3%보다 높은 상승률로, 당초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0.2%(마켓워치 집계)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식재료 물가가 1.2%나 오르며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식품 공장들이 집단 휴업한 지난 5월(5.6%)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12개월 누적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0.4%에 그쳤으나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기준 상승률은 1.2%에 달했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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