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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쓰지도 않은 국제전화 요금 폭탄,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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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쇄와 복사, 팩스까지 가능한 복합기가 인터넷에 연결돼 있는 경우 해킹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쓰지도 않은 국제전화 요금 폭탄을 맞은 사례도 나왔습니다.

박하정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수원에서 서점을 운영하는 선국규 씨는 지난 7월 전화요금 고지서에서 국제전화 요금이 150만 원이나 부과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7일간 오스트리아로 621번, 콩고에 14번, 우간다에 1번 국제전화를 걸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