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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미술의 세계

미술 창작대가 개선 틀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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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내일 오후 1시 토론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내일(13일) 오후 1시 미술 창작대가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토론회를 한다. 미술 창작대가란 미술인이 전시에 참여해 진행한 다양한 활동에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부터 국공립미술관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다.


토론회는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한 현장 의견 청취에 주안점을 둔다. 주제는 김혜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한다. 백기영 북서울시립미술관 운영부장과 이명옥 한국사립미술관협회 명예회장은 기존 논의 경과와 논점을 정리하고, 국·공·사립별 창작대가 지급에 대해 의견을 교류한다.


김종근 한국미술협회 평론·학술분과위원장과 이승곤 민족미술인협회 이사, 김상철 예술인소셜유니온 운영위원, 강정석 미술생산자모임 작가, 김창겸 한국미디어아트협회 이사장은 각각 작가 단체를 대표해 입장을 제시하고 토론을 벌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행사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대신 문체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되며 참여자들은 댓글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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