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투시도 [사진 = 제일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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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신도시 조성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연말까지 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에서 2만2000여 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공급 예정 물량은 총 2만2469가구로 이는 작년 같은 기간(1만6249가구)보다 6220가구 늘어난 수치다.
단, 신규 분양은 신도시보다는 택지지구에 집중된다. 연내 2기 신도시에서 공급 예정 물량은 전년 동기보다 1374가구 감소한 9502가구(▲운정신도시 4466가구 ▲동탄신도시 1942가구 ▲검단신도시 2164가구 ▲옥정신도시 930가구)다.
대표 사업장으로는 파주 운정신도시3지구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전용 59~84㎡ 1926가구), 김포 마송지구 '김포마송지구 2차 대방노블랜드'(가칭, 전용 60㎡ 이하 576가구), 과천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전용 84~120㎡ 679가구), 서울 강동구 강일동 고덕강일지구5블록 '힐스테이트 고덕강일'(가칭, 전용 84·101㎡ 809가구), 인천 검단신도시 '인천검단 우미린2차'(가칭, 전용 59·84㎡ 1234가구) 등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수도권 신도시, 공공택지는 청약 인기지역인 데다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 많이 남지 않아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라 합리적인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인 만큼 젊은 수요층은 관심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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