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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코로나에 공유경제는 시들…'공유주방'은 인기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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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타인과 함께 쓰고 나누는 '공유경제'라는 말이 부쩍 들리지 않는 요즘인데, 유독 '공유주방'은 인기가 더 늘었습니다.

배달 음식이 많아진 것이 그 이유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된 것인지 정다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당산동의 한 공유주방, 배달 음식 전문식당 16개가 모여 있습니다.

점심 시간이 되자 밀려드는 주문 전화에 쉴 틈이 없습니다.


[백종학/공유주방 입점업체 운영 : 점심 1시간 전이랑 그리고 저녁 시작하기 전에 5시, 6시 이때쯤이 제일 많더라고요. 사람들이 재택이나 아니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그래서 좀 배달량이 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