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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원산업 이수영 회장, 남다른 인생길…80살 넘어 첫사랑과 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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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수영(오른쪽) 광원산업 회장이 지난 7월 23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발전기금 기부 약정식을 갖고 676억원의 부동산을 출연해 ‘이수영 과학교육재단’을 설립하겠다 밝혔다.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권오철 기자] 광원산업을 이끌고 있는 이수영(83) 회장의 인생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회장은 경기여고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수학했다. 졸업 후 1963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현대경제신문, 서울경제신문 등 매체를 거치며 기자생활을 했다. 이후 1980년 신군부의 언론통폐합으로 강제 해직됐다.

그는 기자 시절 주말농장 경험을 계기로 목장 사업을 시작한다. 당시 돼지 2마리가 전부였던 목장 규모는 돼지 1000마리로 불어났다. 이 회장은 이를 기반으로 모래 채취, 부동산 등으로 사업을 확장, 광운산업을 일으켰다. 이 회장은 한국의 노벨상을 염원하며 카이스트에 676억원을 기부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 회장은 80살이 넘도록 독신 생활을 했으나 2018년 서울대 법대 동기생이자 첫사랑이었던 김창홍 변호사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 변호사는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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