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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고양시, 추석 연휴 집합금지 이행 여부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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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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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지역 내 시설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일반 및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에 대해 5개 반을 편성, 합동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집합 금지 이행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한다.

점검에서 집합 금지 등을 지키지 않은 사실이 확인될 경우 고발조치 등 강경 대응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점검반을 구성해 집합금지 이행 실태 등을 계속 확인할 계획"이라며 "자신과 주변 이웃들을 위해 방역 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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