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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충칭의 탄광 사고 발생 현장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 충칭의 한 탄광에서 사고가 발생해 16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CCTV에 따르면 충칭의 쑹자오 탄광에서 오늘(27일) 새벽 일산화탄소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17명이 갱내에 고립됐습니다.
사고 발생 후 충칭시 당국은 비상사태를 발령하고 응급 의료진과 구조대를 대거 투입했습니다.
고립된 작업자들 모두 탄광 밖으로 옮겨졌지만 16명은 이미 숨진 상태였고 1명만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입니다.
(사진=중국중앙TV 캡쳐,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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