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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네모이야기]'코로나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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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을 사람들은 '코로나 추석'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바캉스, 코로나 재택, 코로나 집회 등 사실 요즘 '코로나'라는 말은 빠지는 데가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핵심 조치를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임·행사는 금지되고, 마을잔치와 지역 축제, 민속놀이 등을 하려면 인원수 제한을 지켜야 합니다.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이번 추석 기간의 방역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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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민들이 수산물을 고르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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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신촌을 찾은 젊은이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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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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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추석이 다가오면서 들뜬 분위기는 조금씩 눈에 띄게 보입니다.

전통시장에는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모이고, 연휴를 앞두고 유흥가를 찾는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동을 자제하고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많은 인원이 모이지 않는 기본 수칙 등을 지켜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이번 '코로나 추석'을 잘 극복해 겨울철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를 막아야 할 것입니다.

사진.글=김범석 기자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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