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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6.25참전유공자 방문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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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 기자]
국제뉴스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문품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추석을 맞아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원종철, 배형숙)는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관내 6.25참전유공자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 전달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고기 국거리(130만원 상당)를 현재 풍기에 거주 중인 6.25참전유공자 43명에게 전달했다.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을 맞는 해로서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추석 명절 위문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문품 전달과 함께 유공자분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점검도 병행했다.

이외에도 지난 15일 '횡재먹거리 한우' 장진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167박스(200만원 상당)를 풍기읍에 기탁했다. 기부물품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한부모 가정과 기초수급 세대 등 111가구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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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교회 기부


또한 풍기 성내교회(담임목사 최효열)도 지난 24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세트 360개(풍기읍 200세트, 봉현면 80세트, 안정면 80세트)를 기탁했다.

원종철 풍기읍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 사랑의 손길이 더 닿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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