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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진솔한 사과" vs "가해자 북한 편드나"…엇갈린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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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5일) 북한 사과를 놓고 정치권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여당은 "진솔한 사과"라면서 안도했지만, 야당은 정반대로 진정한 사과인지 모르겠다면서 비판했습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여당은 북한이 내놓은 사과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과거와 달리 빠르고 직접적인 사과였단 겁니다.

[전해철/국회 정보위원장 : 서해교전 이후로 북한에서 이와 같이 사과의 뜻을 표한 예가 없었다. (이번에) 이례적이고 또 진솔하게 사과하지 않았나(라고 판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