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장관은 서한을 통해 유가족에게 안타까운 상황에 대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 진행 중인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장관의 편지는 A씨가 근무했던 서해어업관리단을 통해 유가족에게 전달된다.
A씨는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8급 공무원이다. 2012년 기능직 9급 선박항해원으로 입사해 어업지도선에서 불법 어업 단속 지도, 선박 안전 운항 관리 등의 업무를 맡았다. 전남 완도 출신인 그는 공무원 임용 전 원양어선에서 수년간 항해 경력을 쌓았다.
[안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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