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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무패’ TS·JDX 히어로즈, PBA 팀리그 2라운드 단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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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왼쪽부터) TS·JDX 히어로즈 로빈슨 모랄레스, 김병호, 이미래, 김남수, 정경섭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TS·JDX 히어로즈가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라운드도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단독 1위에 등극했다.

PBA 1라운드에서 6개 팀 중 유일하게 전 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2라운드 다크호스로 떠오른 TS·JDX 히어로즈는 끈끈한 팀워크를 앞세워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 2라운드 단독 1위 팀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TS·JDX 히어로즈의 마지막 경기는 1라운드 첫 상대인 SK렌터카 위너스와의 재대결이었다. TS·JDX 히어로즈 김병호 선수와 SK렌터카 위너스의 김보미 선수의 ‘부녀 대결’이 또 한 번 펼쳐졌으며, 승리는 이번에도 김병호 선수의 몫이었다. 이후 펼쳐진 5세트에서는 TS·JDX 히어로즈의 김남수 선수가 SK렌터카 위너스 김형곤 선수와 끈질긴 승부 끝에 승리를 기록했다. 최종 결과는 세트 스코어 4-1로 TS·JDX 히어로즈가 또 한번의 승리를 거뒀다.

TS·JDX 히어로즈는 승점 20점에 10경기 무패 행진이라는 대기록 속 단독 1위를 달성했으며, 이미래 선수는 참가 선수 전체 중 개인 순위 1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기록하기도 했다.

TS·JDX 히어로즈는 지난 9일 선수 후원 협약식을 갖고 본격 후원에 나섰다. 팀 구성 당시부터 TS·JDX 히어로즈는 안정적인 경기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9-20 시즌 PBA 랭킹 2위이며 이번 시즌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탄탄한 기본기와 기복 없는 플레이로 PBA 팀리그 2라운드를 이끌고 있는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 지난 시즌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김병호, PBA 팀리그 2라운드 웰뱅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과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정경섭, 매 경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김남수, 한국 여자 당구를 대표하는 간판선수로 손꼽히며 PBA 팀리그 선수 순위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체불가’ 이미래 선수 등으로 구성됐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1라운드부터 하나 되어 무패 행진을 이어간 TS·JDX 히어로즈 선수들의 모습에 많은 당구 팬이 함께 응원해 주시고 환호해 주시는 것 같다. 2라운드 시작 전 다크호스로 불리던 TS·JDX 히어로즈가 무패 행진의 단독 1위로 올라서기까지 선수들의 노고를 곁에서 지켜본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오는 9월 30일 추석 연휴 첫날부터 시작되는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에서도 TS·JDX 히어로즈 선수들을 포함하여 참가한 모든 선수가 좋은 결과를 얻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 타이틀 스폰서인 TS트릴리온은 국민샴푸 ‘TS샴푸’에 이어 최근 ‘TS마스크’를 출시하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TS마스크’는 이윤추구보다 국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지향하는 TS트릴리온의 신념을 담은 제품이다. 100% 국내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마스크로 식약처 허가를 완료한 KF94 등급과 KF-AD를 비롯하여 덴탈마스크 등 5종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TS트릴리온은 국내 탈모샴푸 시장 부동의 1위인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하여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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