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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한남대 박현성 학생, '대학생을 위한 외교 워크숍'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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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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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는 최근 프랑스어문학전공 4학년 박현성(사진) 학생이 외교부가 주관한 '제53차 대학생을 위한 외교 워크숍'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외교부가 해마다 실시하는 이 워크숍은 주요 외교현안과 국제 이슈와 관련된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와 토론 형태로 진행되다.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참여해 영어로 국제회의를 펼친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이후 국제관계 변화와 한국의 외교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학생은 의장으로 활동하며 중국, 한국, 미국, 인도, 러시아 등의 학생들과 원활한 국제회의를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이번 국제 워크숍은 외교관의 역할과 외교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의장을 맡아 국제 회의가 어떤 형태로 구성되는지 배우는 좋은 계기"라고 말했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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