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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1호 아쿠아리움' 역사 속으로…마지막까지 관람객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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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1호 도심형 실내 수족관인 63빌딩 아쿠아리움이 오늘(30일)을 끝으로 문을 닫습니다. 지난 39년 동안 다녀간 관람객이 9천만 명에 달하는데요.

마지막 모습을, 정인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입구부터 줄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안에는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도, 다정한 연인들도 모두 들뜬 얼굴로 수족관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