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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러블리즈’ 첫 온라인 콘서트, KT 단독 글로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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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러블리즈'가 첫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KT(대표 구현모)는 다음달 18일 오후 3시에 열리는 러블리즈 비대면 콘서트 '러블리즈 온택트 콘서트-딥 포레스트(Lovelyz ONTACT CONCERT-Deep Forest)'를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제작해 전세계 독점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3일 골든차일드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에 이어 KT와 울림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하는 두 번째 비대면 콘서트 프로젝트다. 기존 오프라인 콘서트에서 느낄 수 있는 현장감을 제공하고, 동시에 온라인 특성을 살려 팬들과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는 양방향 콘서트다.

약 1년2개월만에 단독 콘서트를 여는 러블리즈의 이번 공연은 KT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시즌(Seezn)과 인터넷TV(IPTV) 올레tv에서 단독 생중계된다. 해외에서는 제휴사 마이뮤직테이스트의 'MMT 라이브' 페이지를 통해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대만에서는 통신사 FET(FarEasTone)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프라이데이 비디오(friDay Video)'에서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만3000원에 예약 판매한다. 예약 구매한 고객은 콘서트를 실시간 시청하며 시즌에서 채팅을 즐길 수 있다. 이후 시즌과 올레tv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시즌은 콘서트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스페셜 티켓과 러블리즈 포토카드를 실물로 증정하는 스페셜 상품을 마련했다. 멤버 친필 사인이 포함된 폴라로이드를 비롯해 KT '나를' 서비스를 통해 멤버들과 직접 영상통화할 수 있는 VIP 상품도 시즌 앱에서 단독 판매된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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