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올 최대 규모 아파트, 일반분양만 2759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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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대림산업·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2구역(거제2동 791-10번지 일원)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레이카운티’의 사이버 모델 하우스를 지난 14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총 4,470세대(임대 230세대) 의 매머드급 브랜드 단지로, 올해 부산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여기에 1군 메이저 시공사인 삼성물산이 주관을 맡고, 대림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 시공해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 동, 전용 39~114㎡ 규모로 구성되며 2,759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49 ㎡A 80세대 ▦49㎡B 7세대 ▦59㎡A 423세대 ▦59㎡B 188세대 ▦75㎡A 4세대 ▦75㎡B 2세대 ▦84㎡A 982세대 ▦84㎡B 1,073세대이다.
레이카운티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췄으며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인근에 거제초, 창신초, 거제여중, 거성중이 위치해 있다.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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