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병원장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우리나라 의료 역사를 이끈 136년의 세브란스 의료 경험과 차세대 이동통신 5G가 만나는 디지털 혁신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아시아 중심 병원'을 지향한다는 비전 아래 '디지털 혁신' '안전과 공감' '하나의 세브란스' 등 세 가지 실행 전략을 추구하며 최고 수준의 진료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연면적 11만1633㎡(지하 4층~지상 13층), 708병상 규모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363에 위치하며, 33개 진료과와 심장혈관센터, 퇴행성뇌질환센터,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등 3개 특성화센터를 운영한다. 자연에 순응하는 조화로운 치유 환경 디자인 콘셉트로 'Healing Wave(치유의 물결)' 개념을 적용해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까지 세심하게 생각했다.
특히 용인세브란스병원은 5G 기반의 디지털 혁신 솔루션으로 △안전(Safety) △편의(Convenient) △만족(Satisfaction)을 높인 '3Up'과 △거리(Psychological Distance) △위험(Risk) △기다림(Waiting)이 없는 '3Down'을 실현했다. 응급 상황 발생 시 조기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반응상황실(Integration Response Space·IRS)을 도입해 국내 최초로 중증·응급 환자뿐 아니라 모든 입원 환자의 상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환자용 애플리케이션(앱)과 무인 키오스크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편의성도 대폭 높였다. 용인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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