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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3시 1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인 25t 화물차에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차량 운전석 등을 태워 소방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운전자가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주행 중 불이 났다"는 운전사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 송도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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