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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한강공원 막으니 다른 공원 '북적'…숙박업소 풍선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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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일부 한강공원의 출입을 통제하자 그 대상에서 빠진 다른 한강공원으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또 식당이나 술집 대신에 아예 숙박업소를 잡아 놓고 모이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이용이 제한된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관리요원들이 배치돼 방문 자제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궂은 날씨 때문인지 부분 폐쇄 명령이 내려진 여의도와 뚝섬, 반포 한강공원은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