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관총서는 CBH가 수출한 보리에서 유해 생물이 검출됐다면서 중단 배경을 밝혔습니다.
중국은 호주산 보리에 이미 고율 관세를 매겼고, 호주에서 수입한 와인에 대한 조사도 시작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5월 호주산 보리에 대해 80.5%에 이르는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중국 해관총서는 CBH의 보리 수출 등록도 취소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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