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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10억 집 중개수수료만 900만 원…정부도 "고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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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많이 올랐는데 덩달아 부동산 중개수수료까지 과하게 올랐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도 적절한 대안을 찾는다는 계획입니다.

제희원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성동구의 12억 원짜리 아파트를 산 A 씨는 며칠 전 중개업소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이미 중개수수료로 550만 원을 냈는데 약 250만 원을 더 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