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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상품권 나눠준다며 노인 1천 명 접촉…'n차 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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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다른 지역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인천의 한 교회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소모임을 했다가 확진자가 10명 넘게 나왔는데 그 주변으로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확진자 가운데 1명은 1천 명 넘는 어르신과 접촉했던 사실이 확인돼서 당국이 급히 검사에 나섰습니다.

전연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항구 주차장에 천막들이 세워졌고 마스크를 쓴 어르신들이 일정 간격을 두고 의자에 앉아 검사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