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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깨끗한 조끼 있으면 골라 입고…" 마켓컬리 관리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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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월 집단감염이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당시 신발과 방한복 등을 돌려 썼다는 증언이 있었는데 쿠팡만의 얘기가 아니었습니다. 서울시 점검 결과, 마켓컬리 물류센터 직원들도 땀에 젖은 조끼를 세탁도 안 하고 돌려 입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송파구의 마켓컬리 물류센터입니다.

일용직 근로자들이 작업복으로 입는 조끼들이 플라스틱 바구니에 가득 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