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카니발 출시한 기아차와 협업
카니발 RSE에 앱 내장, 교통안전 콘텐츠도
기아자동차와 협업해 탄생한 핑크퐁 아기상어 콘텐츠.[스마트스터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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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의 대표 콘텐츠인 ‘핑크퐁 아기상어’가 ‘국민 패밀리카’인 4세대 카니발에 탑승하게 됐다.
스마트스터디는 4세대 카니발 출시를 맞아 기아자동차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4세대 카니발에 탑재된 RSE(Rear Seat Entertainment, 뒷좌석 승객용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에는 핑크퐁 상어가족 애플리케이션이 들어가있다. 이 앱을 통해 이동 중인 차 안에서 다양한 핑크퐁의 동요와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마트스터디는 지난 18일 안전한 차량 이용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는 핑크퐁 안전벨트송 영상도 공개했다. 핑크퐁 아기상어 영상을 재해석한 이번 콘텐츠는 자동차 탑승시 지켜야 하는 규칙과 신형 카니발의 주요 기능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이 영상은 핑크퐁과 기아자동차 유튜브 채널, 모바일 핑크퐁 TV 앱에서도 볼 수 있다. 스마트스터디는 향후 영어와 태국어, 러시아어로도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4세대 카니발 출시를 기념한 아기상어 인형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1일부터 21일가지 기아 Play AR 스마트폰 앱에서 이벤트 모드에 들어가면 AR로 등장하는 핑크퐁의 가이드에 따라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미션을 완수하면 아기상어 안전벨트 인형과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추첨해 증정한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전세계 가족들에게 사랑 받는 핑크퐁 아기상어와 새롭게 탄생한 국가대표 패밀리카 카니발의 만남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아이들이 교통안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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