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이슈 스타 복귀·컴백 정보

'아마존 활명수' 류승룡, 짠내나는 현실 코미디..전직 양궁 국가대표로 컴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아마존 활명수' 류승룡의 캐릭터스틸 2종이 공개됐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

극중 류승룡은 한때 촉망받던 양궁 메달리스트였으나 은퇴 후 입사한 회사에서 근근이 눈치 보며 살아가는 만년 구조조정 대상 진봉 역을 맡았다. 돌아온 구조조정의 계절, 이번에 살아남지 못하면 가정까지 위태로운 상황에서 진봉은 혈혈단신 아마존으로 넘어가 금광 개발권 획득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시작한다.

류승룡은 상상만 해도 유쾌한 상황을 특유의 짠내 나면서도 현실적인 코미디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종병기 활' 등 각종 사극에서 다져온 양궁 실력을 이번 작품에서 발휘해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전직 양궁 국가대표의 면모는 물론, 아마존이라는 낯선 공간에 불시착한 진봉의 모습을 담고 있어 류승룡 그가 보여줄 현실적인 코미디가 무엇일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김창주 감독은 “워낙 코미디 아이디어가 천재적인 배우라 현장에서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다. 또한 양궁 기초 실력, 지식이 탄탄해 다른 배우들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마존 활명수'는 오는 10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