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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김종인, 무릎 꿇고 울먹이며 사죄…"이제야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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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합당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오늘(19일)은 5·18 민주묘지를 찾아 무릎을 꿇고 사죄했습니다. 사죄하면서 울먹이기까지 한 김 위원장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5·18 3법'에 대해 국회에서 협의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5·18 민주묘지를 찾은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방명록에 "5·18 민주화 정신을 받들겠다"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