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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전국 14개 시 · 도 확산…"수도권 언제 어디서든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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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가 이제 전국 14개 시·도로 번졌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300명 가까이 늘어나면서 엿새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연일 확진자가 많이 나왔었던 지난 3월 초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절반 넘는 사람은 서울 사랑제일교회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수도권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