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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곳곳 폭염·열대야 지속…서울 34℃·대구 38℃·경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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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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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5시 현재 강릉의 기온이 27.8도, 부산은 26.8도를 기록하고 있는 등 강원동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서울과 광주는 34도까지 올라가겠고, 대전 35도, 강릉 36도, 대구는 38도, 경산은 39도까지 올라가는 등 어제만큼이나 덥겠습니다.

기상청은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내일(20일)도 서울의 기온이 34도, 대구는 38도까지 올라가는 등 당분간은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건강관리와 농·축산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해안과 서해 섬지방, 일부 내륙은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해안가 저지대는 만조시 침수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울산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이 예상됩니다.

오존 농도는 부산과 울산, 경남과 전남은 '매우 나쁨',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북, 충남, 전북, 대구와 경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이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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