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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금융계 비호 있었나…옵티머스 경영진 녹취록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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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천억원 대 펀드 사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옵티머스 자산운용과 관련해 경영진이 법조계와 전현직 금융당국 실세에게 로비를 시도한 정황이 담긴 전화 녹취를 입수했습니다.

전형우 기자

<기자>

옵티머스자산운용 회장으로 있던 양호 전 나라은행장과 최근 사기 혐의로 구속된 김재현 대표의 통화 내용입니다.

이들은 2017년 당시 옵티머스 전 대표였던 이혁진 씨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