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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전광훈 목사 부부 '양성'…확진되고도 턱스크에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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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랑제일교회를 이끄는 전광훈 담임목사 부부도 어제(17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당분간 격리돼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전 목사는 사흘 전 광복절 도심 집회에서 마스크도 쓰지 않고 연설에 나섰었는데요, 집회 날 전 목사와 접촉한 분들은 반드시 검사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후 서울 관악구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