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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돈 받더니 "교통사고 났다"…제습기 중고매매 사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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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랜 장마로 습한 날씨에 제습기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중고거래 시장에서 제습기 팔겠다면서 돈만 받아 가로채는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사기범은 재판을 받는 도중에도, 사기 행각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3일 A 씨는 중고거래 사이트인 중고나라에서 제습기를 판다는 글을 보고 20여만 원을 입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