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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 소속 경찰관 1명이 코로나19 추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자 수가 총 3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혜화경찰서 강력계 소속 경찰관 A씨는 오늘(1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이 경찰서에서는 경찰관 2명이 지난 15일과 16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앞서 확진된 경찰관들과 동선이 겹치는지는 조사가 필요하다다"며 "역학조사를 통해 자가격리 실시 범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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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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