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급류 실종 50대 남성, 곡성 하천서 숨진 채 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폭우로 범람한 섬진강 유역

곡성 하천에서 발견된 남성은 전날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A(56) 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9일) 오전 8시 반, 전남 곡성군 고달면 한 하천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물에 빠진 남성을 구조했으나 이미 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지문 등을 통해 이 남성이 전날 실종된 A 씨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A 씨는 실종 지점에서 약 1.5㎞ 떨어진 섬진강과 합류하기 직전 수로에서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어제 낮 지인과 함께 고달천이라 불리는 하천 위 도로를 건너다가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 [마부작침] '의원님 식당'에서 몰아 쓴 1,300만 원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