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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동두천 화재' 쓰러진 20대, 병원 못 찾아 3시간 만에 서울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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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두천에 있는 아파트에서 난 불로 20대 주민이 크게 다쳤는데, 인근 병원에서 10여 차례나 이송을 거부당해 3시간이 지난 뒤에야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연기를 많이 마셔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병원을 찾지 못해 한참을 현장에 누워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방관 3명이 잠겨 있는 아파트 현관문을 열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