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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2.0 최종 테스트넷 `메달라`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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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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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재단이 이더리움2.0의 출시를 앞두고 최종 테스트넷인 메달라 테스트넷을 지난 4일 22시에 런칭했다. 이번 메달라 테스트넷은 지난 6월 출시된 알토나 테스트넷의 후속 버전으로 이더리움2.0(세레니티)가 등장하는 0단계 기술스펙에 맞춰 개발된 퍼블릭 테스트넷이다. 메달라는 올 연말에 배포될 이더리움 2.0메인넷과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더리움2.0에선 비콘체인이 등장해 기존의 작업증명(PoW) 방식의 채굴이 아닌 스테이킹 방식(PoS)을 통해 블록을 생성하고 검증하게 된다. 사용자는 메달라 테스트넷에서 이더리움2.0 방식대로 블록을 생성하고 검증하는 등 여러 테스트를 진행해 볼 수 있다. 검증자가 되기 위해선 메달라 테스트넷에 테스트용 토큰을 32개 예치하면 된다. 테스트용 토큰은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프리즈마틱 랩스의 프리즘, 체인세이프의 로드스타, 페가시스의 테쿠, 스테이터스의 님부스, 시그마 프라임의 라이트하우스 등 5개의 멀티 클라이언트를 통해 테스트넷에 접속할 수 있다.

*비콘체인 : (이더리움2.0 블록체인에서) 블록을 생성하고 검증하는 합의 레이어로 이더리움2.0의 통제탑과도 같다. 샤드 체인을 관리하며 비정상적인 블록 검증자를 처벌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더리움의 지분증명(PoS) 알고리즘인 캐스퍼 FFG를 탑재하고 있다.

대니 라이언 이더리움 재단 개발자(사진)는 테스트넷 런칭을 유튜브 방송으로 중개하며 “이번 메달라 테스트넷에선 합의알고리즘, 블록 검증 등을 포함하는 이더리움2.0의 인프라를 모두 탑재해 누구나 테스트해 볼 수 있다. 이더리움은 한 단계 진화해 확장성을 높인 글로벌한 분산컴퓨팅 플랫폼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달라 테스트넷은 이더리움 커뮤니티의 여러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테스트넷에 해당하는 만큼 사용자의 참여를 독려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더리움2.0 테스트넷 노드를 설치하고 블록 검증 과정에 참여한 사람은 이더리움 주소에 뱃지처럼 표시되는 메달을 받을 수 있다.

[강민승 D.STREET(디스트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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