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친환경 약제·드론 항공 방제 |
이번 공동방제는 드론을 이용한 항공 방제로, 기존 광역방제기의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공동방제에 일반 농약을 사용했으나 올해부터 시비 5억1천만원을 들여 고양시 733ha의 논에 친환경 약제와 방제비를 지원한다.
친환경 약제는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확대하고 농약 비산으로 인한 주변 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송세영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반도 최초의 쌀인 '고양 가와지 쌀 '브랜드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