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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폼페이오, 中 견제 "남중국해 '법의 지배' 파트너들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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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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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각 28일 남중국해 내 '법의 지배'를 분명히 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과 호주의 외교·국방 장관회담인 '2+2회의' 및 업무오찬을 가진 뒤 한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남중국해 문제를 포함, 반중 전선 구축과 관련한 동맹들의 동참을 압박한 의미도 있어 보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한 중국에 맞선 데 대해 호주 정부를 높게 평가한다는 미국의 입장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 마리스 페인 호주 외무장관, 린다 레이놀즈 호주 국방장관이 참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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