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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군사 정찰위성에 최적…"사거리 족쇄 머잖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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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체연료는 가격이 싸고 기동성이 뛰어나서 우주발사체 개발에 훨씬 유리합니다. 또 이번에는 빠졌지만 800km로 묶여있는 미사일의 사거리 제한도 머지않아 풀릴 거라는 언급도 나왔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3일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최신형 고체연료 미사일인 현무-4의 개발 성공을 암시했습니다.

2톤 무게의 탄두를 싣고 800km 날아가는 걸로 알려졌는데, 이론적으론 우리 군이 개발 중인 1.5톤 안팎의 정찰위성을 고도 300km 정도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