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현대중공업, 협력사 기술 뺏고 거래 중단…9.7억 과징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조선업계 1위인 현대중공업이 부품을 납품하던 협력업체의 기술을 빼내서 다른 회사에 넘겼다가 공정위에 적발이 됐습니다. 과징금으로 역대 최대액인 9억 7천만 원을 물게 됐는데, 이 정도 과징금에 태도를 바꿀지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중공업이 지난 2000년 독자 개발한 중형 선박용 엔진, '힘센 엔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