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동에 있는 경주시체육회. 경주=연합뉴스 |
검찰이 고(故) 최숙현 선수 사망과 관련해 경북 경주시체육회 압수수색에 나섰다.
대구지검은 20일 오전 수사관을 보내 경주 황성동에 있는 경주시체육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수사관들은 시체육회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과 관련한 서류,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체육회 관계자는 “대구지검 수사관 10여명이 체육회 사무실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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