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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 60번 확진자 관련 광주 전남 지역 확진자가 오늘(19일) 오전 기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먼저 송파 60번 확진자가 광주에서 접촉한 가족과 친지 등 15명 가운데 9명이 확진됐고, 이들 친척과 접촉한 직장동료 등 지인 3명이 광주와 전남 보성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송파 60번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광주에 머물면서 친인척들을 만난 뒤 SRT를 타고 서울로 돌아간 뒤 지난 15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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