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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중대형 구성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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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 투시도 [사진 = 제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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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은 이달 중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C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21개동 전용 91~125㎡ 121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원주혁신도시 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데다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사업지가 28만6776㎡ 규모의 가래실공원과 혁신도시 최대 녹지 공간인 서리실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또한 교육시설(봉대초, 버들중, 원주여고 등)과 각종 생활기반시설(하나로마트, 반곡관설동행정복지센터, 혁신체육공원축구장, 미리내도서관(예정), 참그린 병원(종합병원 예정), 원주혁신도시 내 상업시설 등)도 가깝다.

단지에서 버스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중앙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여주~서원주 경강선 연장과 서원주~제천 중앙선복선전철까지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세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 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했으며, 천장고(2.4m)를 10cm 더 높여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저층세대 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단지 안에는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주변 단지들과 차별화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단지 곳곳에 특화된 조경설계도 도입할 예정이다.

원주혁신도시는 비규제지역이며,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고 100% 추첨제로 이뤄진다.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며,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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